예전에는 기업 내 데이터 분석가가 담당했던 일을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 전반에 분석 문화를 정착시키고 변화시키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.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새로운 체계의 도입 시에는 저항 및 기존 형태로 되돌아가는 관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분석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내재화하는 안정적인 추진기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분석에 관련된 교육 및 마인드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변화 관리가 필요하다.
빅데이터의 등장은 많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변화를 가져왔다. 이러한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맞는 적합한 분석 업무를 도출하고 가치를 높여줄 수 있도록 분석 조직 및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. 또한 경영층이 데이터에 기반 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변화관리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수행하여야 한다.
분석 교육의 목표는 단순한 툴 교육이 아닌 분석 역량을 확보하고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어야 한다. 그림과 같이 분석 기획자에 대한 데이터 분석 큐레이션 교육, 분석 실무자에 대한 데이터 분석 기법 및 도구에 대한 교육, 업무 수행자에 대한 분석기회 발굴 및 시나리오 작성법 등 분석적인 사고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둥에게 분석기반의 업무를 정착시킬 수 있어야 한다. 이를 통해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, 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이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확대 되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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